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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 15-04-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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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과 건강
글쓴이 : 125활인건강
조회 : 3,134
  첨부파일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7866&subMenu=arti… [781]


체온은 생명의 시작이자 끝이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흐름이 정체돼 고혈압·당뇨·뇌경색·심근경색·담석·요로결석·아토피 등의 여러 질병이 발생한다. 반면 체온이 1℃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6배 높아지고 대사력이 30% 이상 증가해 병원갈 일이 줄어든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온 상승은 인체의 면역력이 작동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호전반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도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고, 수술로 안 되는 병은 열로 치료하며, 열로도 안 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고 했다.

 문제는 현대인 10명 중 8~9명은 저체온증이라는 사실이다. 왜일까. 첫째, 운동량 부족 때문이다. 근육의 70% 이상이 허리 아래에 있는데 현대인은 이를 쓸 일이 거의 없다. 바꿔 말하면 허리와 다리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체온을 올릴 수 있다. 둘째,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도 체온을 떨어뜨린다.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나빠지니 체온이 내려가는 것이다. 셋째, 과식을 해도 체온이 내려간다. 반대로 소식이나 절식은 체온을 상승시킨다. 새도 알을 품을 때는 체열 생성을 위해 2~3주 동안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넷째, 대부분의 양약도 몸을 차게 한다. 고혈압약·당뇨약·항암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체온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체온 저하는 특히 암과 관련이 깊다. 암세포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네옵트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체온을 더욱 떨어뜨린다. 그러나 체온이 올라가면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자연살해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한다. 그 결과 37℃에서 암이 억제되고, 38.5℃부터는 암이 죽기 시작하며, 39.6℃에서는 거의 전멸하고, 42℃가 되면 어떤 암도 생존할 수 없다. 또 하나, 암은 모든 부위에 발생하나 열이 많은 심장·비장·소장에는 거의 생기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체온을 높이면 좋을까. 배가 따뜻하면 몸 전체가 따뜻해진다. 배를 복대나 핫팩, 뜸으로 데우면 심신이 이완되고 면역력이 향상되니 어떤 병도 쉽게 치료될 수 있다. 목욕이나 족욕도 좋다. 목욕은 38~43℃의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최소 10분 이상 있어야 한다. 족욕을 하면 발의 피로뿐 아니라 몸의 긴장도 함께 풀리면서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음식으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 속 풍부한 황화합물은 모세혈관을 넓히고 체온을 높임으로써 혈액 속 지방과 노폐물 배출 및 산소와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계피도 체내 독소를 배출하기 쉽도록 땀을 내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생강도 빼놓을 수 없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발한·배뇨를 촉진하므로 체온을 높이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체온을 높이는 양파와 생강에 당근·사과·귤을 더한 청혈주스를 꾸준히 마셔도 피가 맑아지고 몸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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